FX에서도 페어트레이딩이 가능한가?


일단 적정성을 검사 할수 있는 인디를 만들어서

몇몇 페어에 돌려보고는 있는데

 

가능할것도 있고 힘든것도 있고.. 

 

메이저 통화가 아닌 마이너중의 마이너 통화들은 가능하고 

그래서 브로커의 영향을 조금 받을것 같기도 하고

 

뭐니뭐니해도 해외선물이나 금속 에너지, 주식등에 잘 맞을것 같습니다.

 


코멘트 (6)

블루아이

하악님이 요즘 말씀하던 페어트레이딩이군요.

페어트레이딩이 무언지 간단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배고픈딜러

비슷한 업종혹은 종목

우선주와 기본주

선물과 현물

지주사와 계열사

 

등등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는 두개의 상품이 

 

상대적 과대평가, 혹은 과소평가 되었을때 두 상품의 가격의 괴리를 이용해서

헷지거래를 함으로서

두 상품이 다시 비슷한 수준이 되었을때의 가격차이를 이용하는 거래로

헷지를 이용한 리스크 다운과

비슷한 것들은 결국 비슷하게 간다라는 시장의 항시성을 이용한

 

리스크를 상당히 다운시킨 거래기법입니다.

 

주로 주식시장에서 많이 쓰이는데

 

이게 Forex에서도 되느냐 마느냐는 오랜 논쟁거리중의 하나이지요..

 


블루아이

역시 대부분 시스템은 리스크 줄이는 형태로 가는군요


제이입니다

논문 작성하면서 eurusd gbpusd 테스팅했습니다. ㅎㅎ 된다고 하기도 뭐하고 안된다고 하기도 뭐하네요.


배고픈딜러

유달과 파달을 할려면 먼저 지금 상태가 커플링인지 디커플링인지 구분하는게 

핵심입니다.

 


제이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디커플링이 중요한 시점일 수 있지요. 문제는 변동성계수 측정이 힘듭니다. 공분산을 이용하든 OLS를 이용하든 베타값에 따라 수익 편차가 너무 크게 납니다. 만약 변동성 계수값을 정확힌 안다고 가정했을 때(사실 대부분의 테스트가 베타값을 안다고 가정하고 시작하죠)완벽한 수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레버리지 사용에다가 수익편차도 작고요. 이런점에서 보면 커플링과 디커플링을 구분해야 한다는 말씀이 이해가네요. ㅎㅎ